드라이기를 사용하면서 구매 시 가장 중요한 점 네 가지는 가격, 성능, 무게, 내구성, 디자인이다. 모든 점을 고려했을 때 JMW의 MG800 모델은 모든 기준을 충족시켰고 현재까지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다. 각 항목에 대한 추천이유를 아래에 자세히 설명해 놓았다. (MG1800과 MG1800-18은 같은 모델이다.)
1. 가격
65900원으로 적당한 가격이다. 드라이기를 구매할 때 40~50만 원을 지출 가능하다면 당연히 다이슨 제품을 추천하겠지만 나는 10만 원 이상 지출할 생각이 전혀 없다. 그렇다고 해서 2~3만 원짜리 드라이기는 성능이 아무리 좋다고 광고해도 금방 고장 나거나 장시간 사용 시 불이날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사고 싶지 않다. 그런 점에서 5~7만 원 드라이기는 강풍, 약풍 모드와 시원한 바람 기능이 있으며 내구성도 그럭저럭 오래간다는 신뢰감을 주는 가격대이다. 실제로 JMW 드라이기는 인체공학적 설계, 줄꼬임방지와 같은 기능도 광고하지만 나는 기본에 충실하며 스탠다드한 성능과 내구성만을 원한다.
- 이중 안전장치로 과열 시 자동 차단하여 불나는 것을 예방한다.
2. 성능
BLDC모터는 항공모터라고도 불리는데 기존 사용하는 드라이기의 모터인 AC모터와 DC모터보다 힘이 강하고 내구성이 높다는 평판을 가지고 있다. MG1800 모델에는 BLDC모터를 내장하고 있어서 구매 전에 안심이 되었다. 실제로 배송받은 후 사용했을 때 눈이 못 뜰 정도로 드라마틱한 강력풍이 나오진 않았지만 적당히 센 바람으로 머리를 말리는 시간을 줄일 수 있었다. 그리고 드라이기를 잘못 구매하면 냉풍이 아닌 미지근한 바람이 나온다고 하는데 나는 살면서 그런 경험을 어릴 적 목욕탕 드라이기를 제외하고 경험해 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다. JMW 제품은 냉풍이 나왔고 머리가 뜨거워질 때 찬바람을 켜서 식히는 용도로 잘 사용했다. 참고로 머리가 뜨겁게 유지되면 수분이 다 날아가 탈모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 그래서 드라이기는 머리와 멀리 떨어뜨려 사용해야 하며 중간에 차가운 바람으로 식혀줘야 한다.
모터별 특징 BLDC : 고가 / 직류 전원 / DC모터의 진화격 AC : 중가 / 교류 전원 / 응답특성 빠름 / 제어 방법 복잡 DC : 저가 / 직류 전원 / 기동 토크가 큼 |
3. 무게/디자인
드라이기에서 간과하는 점이 무게인데 여성인 경우 머리카락이 길어서 드라이기질을 하는 시간도 길다. 30분이 넘는 시간 동안 드라이기가 무거우면 굉장히 팔에 무리가 간다. JMW 제품의 무게는 410G으로 다른 드라이기와 비교해도 무게가 적게 나간다. 그리고 디자인은 블랙과 화이트 중 선택가능 하며 나는 깔끔한 하얀색을 골랐다. 가성비를 따지기 때문에 특별히 디자인을 보진 않았지만 흠잡힐 곳은 없다.
1년 동안 사용 중인데 고장 없이 잘 사용하고 있다. 만약에 문제가 있다면 다음 포스팅에 올리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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