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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신곡 OMG 뮤비 해석

by º*™ㅬ㏘♭" 2023. 1. 2.

돌고래 유랑단의 신우석감독이 다시 한번 뉴진스의 뮤비감독을 맡아 OMG 뮤비를 찍었고 1월 2일에 발표했다. 이전 디토노래는 개인적으로 정말 마음에 드는 음악과 뮤비 내용이었는데 이번에는 어떨지 궁금함을 가지고 뮤비를 봤다. 사실 무슨 내용인지 이해가 잘 가진 않지만 내 나름의 해석을 해보았다. 오엠지는 오 마이 갓(OH MY GOD)의 줄임말이다.

 

1. 팬을 위한 노래

이 노래는 팬을 위한 헌정노래라고 이해했다. 하니는 자신이 아이폰이라고 주장하는데 당신을 위해 존재하고 당신이 부르면 달려가고 당신이 보고 싶은 것을 보여주는 등 원하는 것을 해주겠다고 한다. 이 대상자는 팬이라고 생각한다. 가사를 봐도 '손을 놓지 않겠다', '언제든 달려가'라는 내용이 있는데 애인에게 말하는 듯 팬에게 말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유튜브에서 뉴진스 뮤비 OMG의 썸네일이 보인다.
뉴진스 뮤비 해석

 

2. 악동 신우석 감독을 위한 뮤비

많은 고민 끝에 악플러들에게 한방 먹이기 위한 뮤비라고 생각한다. 장소가 정신병동에서 시작하여 '정신병에 걸린 현대인을 위로하는 노래인가?, ' '사회 풍자를 하는 노래인가?', '힘든 우리에게 힘을 주는 비타민 같은 존재인가?' 등 여러 고민을 했다. 민지는 유일한 의사 선생이고 나머지 네 멤버는 환자역할을 맡았다. 하니는 자신이 아이폰이라고 주장하는데 그 이유에 대해 설명한다. 이 중 다니엘만 유일하게 지금 이 상황이 뮤직비디오 안에 들어와 있다는 것을 눈치채고 있다. 맨 마지막에 침착맨이 나오고 연습장에 그려진 곰이 나오고 뮤비가 끝나는 척하다가 유일하게 이해한 메시지가 나온다. 맨 마지막에 뮤비를 디스하는 악플러의 모습이 보이는데 민지가 가자고 하며 끝이 난다. 이것으로 신우석감독이 악플러에게 '악플 쓰는 너는 정신병자야'라며 한방먹이는 것으로 해석된다. 그래서 머릿속에 남는 것은 '악플을 남기지 말자'와 '신우석감독 최고'인데 일부러 해석 불가능한 뮤비를 만들어서 토론하는 우리 모습을 보고싶은 감독의 의지가 담긴 뮤비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 이것으로 신우석 감독은 자기의 위상이 높아지지 않을까 하고 기대할 것 같다. 이 모든 것은 나의 뇌피셜이다. 솔직히 내 머리로 뮤비 해석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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