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에 있었던 일 (이슈 사항 정리)

올해 한 해가 1시간도 남지 않았다. 개인적으로는 좋은 일이 많았지만 세계적인 이슈,  한국 내 정치적 이슈, 사회적 이슈를 본다면 좋지 않은 일이 많이 발생했다. 보건, 경제, 전쟁 등 총체적 난국이었는데 2022년도를 돌아보고 잘못된 점은 반성하고 나아가 밝은 2023을 준비하자.

 

흑 토끼

2022년 사건 사고 이슈

• 2.24 러시아 우크라이나 영토 침범
  그 당시에 3차 세계 대전이 일어난다고 식량을 챙기고 무너지는 증시에 대비해라고 했지만 다행히 그만한 재앙은 발생하지 않았다.

 

• 3.09 한국 대선
  문재인 정권이 끝나고 윤석열 후보와 이재명 후보 중에 누가 대통령이 될지 궁금했다. 투표 결과는 47.83%대 48.56%로 미세한 격차로 윤석열 후보가 당선되었다. 서로 반대 진영에서 그 후보가 당선이 되면 나라가 망할 것이라고 했지만 망하진 않았다. 

 

• 5.6 원숭이 두창 확산
  코로나 바이러스가 종식되기도 전에 원숭이 두창이 확산될 우려에 놓여서 분위기가 매우 흉흉했다. 다행히 크게 확산되거나 사상자가 많이 생기진 않았다.

 

• 6.1 지방선거
  국회의원 선거가 있었는데 크게 기억이 나진 않는다.

 

• 10.31 핼러윈데이 참사
  많은 젊은이들이 하늘나라로 간 대참사가 핼러윈 데이 때 발생했다. 원인은 압사로 좁은 골목에 사람들의 밀집도가 높았고 결사가 있는 곳에서 넘어지며 아래쪽에 있는 사람들이 깔렸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1.18 재벌집 막내아들
  송중기 주연의 재벌집 막내아들이 세계적인 인기를 끌며 이슈 되었었다. 특히 삼성 이병철 회장을 모티브 한 이성민의 연기력은 눈부셨다. 12월에 끝났는데 결말이 아쉽다는 평가가 있지만 올해 드라마 중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 12.2 한국 16강 진출 : 포르투갈 격파
  첫 번째 감동 포인트는 한국의 16강 진출이다. 카타르 월드컵이 시작되고 우루과이와의 첫 경기에서 아쉽게 무승부를 기록했다. 두 번째 경기는 가나와 2대 0으로 지고 있다가 동점까지 만들어냈지만 아쉽게 3대 2로 패배하여 기적의 경우의 수를 계산하고 있었다. 16강 진출  확률이 10%로 낮았지만 2대 1로 포르투갈을 이기고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두 번째 포인트는 메시의 우승이다. 메시는 세계적인 축구 선수지만 월드컵 우승을 못했었다. 30대 후반에서 결국 해낸 그가 멋있고 전 세계 사람들이 축하해 준다.

이 외에도 돈스파이크 마약, 이승기 회사로부터 미정산, 유희열 표절, 루나 폭락, 아베 암살, 힌남노 폭우, 레고랜드 파산 등 2022년은 대체로 안 좋은 일이 많이 발생했다. 2023년은 좋은 뉴스가 많이 나오는 일이 생기길 바란다.